사상소식지 : 220 호

엄궁중,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체육대회

 줄다리기·단체줄넘기·축구시합 즐기며 ‘사제의 정’ 나눠

 

 

 

5월 30일 엄궁중학교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느티나무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학교 운동장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축구시합, 이어달리기 등 각종 경기가 진행될수록 뜨거운 열기가 넘쳐났다.


특히 ‘체육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이어달리기는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각 반에서 남자 4명, 여자 4명을 계주 대표로 선발해 예선을 치른 뒤 4개 학급의 대표들이 결승전을 벌였다. 결승에서 선수들이 폭발적인 스피드와 노련한 인코스 파고들기 등을 선보이자 모두들 열광했다.


또 교사 학생 대표들이 벌인 축구시합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한 ‘8자 줄넘기’및 ‘신문지 안고 달리기’도 인기를 끌었다.
체육대회에서는 1학년 6반과 2학년 9반, 3학년 5반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등수 안에 들지 못한 반들은 열렬하고 독특한 응원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응원상을 가져갔다.


학부모들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다함께 즐기며 경기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김 지 윤 (엄궁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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