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건강
Q. 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습니까?
A.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 물질입니다.
라돈은 폐암유발 1급 발암물질로 흡연에 이은 폐암 발병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내 라돈의 85~97%는 토양으로부터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들어오며, 그 밖에 건축자재에 들어있는 라듐 등으로부터 발생하거나, 지하수에 녹아있던 라돈이 실내에 유입되기도 합니다.
라돈의 농도 단위는 피코큐리(pci)나 베크렐(becquerel)로 표기하며, 1pci= 37bq/㎥, 베크렐(bq/㎥, 방사능물질 국제표준단위)은 1초 동안 하나의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는 양을 나타냅니다.
실내의 라돈 권고기준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148bq/㎥로 설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라돈 저감방법은 환기입니다. 주기적 환기로 라돈으로부터 위험을 줄일 수 있으므로, 항상 환기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환경위생과 (☎310-4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