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17 호

엄궁유수지, 악취와 오염이 확 줄어듭니다

비점오염 저감공사 첫삽         
2015년 9월 완공 예정

 

 

악취 나던 엄궁유수지가 오염저감시설을 갖춘 인공습지로 거듭난다.


사상구는 2월 27일 오후 낙동대로 799-38 엄궁유수지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궁유수지 비점오염 저감공사’(사진은 조감도) 착공식을 가졌다.


국·시비 87억 원을 들여 감전천 종착지인 엄궁유수지에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이번 공사는 2015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구는 엄궁유수지(면적 5만1천㎡) 안에 3천500㎥ 규모의 저류시설과 유지용수 펌프장(1일 평균 5만~6만톤 처리) 등을 설치해 비가 오면 감전천을 통해 흘러들어오는 각종 비점오염물질(주로 빗물과 함께 유출되는 오염물질로 비료나 농약, 교통오염물질, 도시의 먼지와 쓰레기 등을 말한다)을 정화할 계획이다. 저류시설에 모인 물은 침전 작용을 거쳐 하등수는 방류관을 타고 장림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진다.


저류시설 인근에는 6천㎡ 규모의 인공 생태습지가 조성되는데, 저류시설에서 걸러진 상등수가 이곳으로 보내져 자연정화를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가게 된다.


건설과 관계자는 “저류시설과 인공습지가 조성되면 악취가 심했던 엄궁유수지의 오염이 확 줄어들고, 이미지도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설과(☎3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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