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한마음 걷기대회 29일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잡고 봄바람이 부는 강변길을 걸으며 우의를 다지는 ‘제2회 사상구 장애인 한마음걷기대회’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이 대회(사진은 제1회 대회 모습)에는 장애인과 가족, 로타리클럽 회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마당 광장을 출발하여 웰빙 조깅코스→연꽃단지→물놀이장→문화마당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1.5㎞ 구간을 서로 손잡고 함께 걷거나, 휠체어를 밀어주며 걷는다.
특히 몸이 불편하여 평소 나들이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은 모처럼 따사로운 봄 햇살과 포근한 바람을 맞고, 향긋한 꽃내음도 맡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눈다.
또 신나는 마술쇼를 비롯해 비보이 공연, 작은 음악회도 함께 즐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부산낙동로타리클럽과 사상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봄바람이 부는 강변길을 함께 걸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치행정과 (☎310-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