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기업·기술지원센터 입주 예정… 도심형 신발산업 새 모델로 기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조감도
사상구 감전동에 420억 원을 들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건립한다.
이 계획은 2월 18일 오후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신발업체 대표, 시민,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 설명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시는 ‘신발산업 세계적 명품화 추진계획’에 따라 사상구 낙동대로 815번길 50-29(감전동) 시유지 1만2천483㎡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1천790㎡ 규모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해 설계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국비와 시비 등 420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5월 공사에 들어가 2017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50여 개의 신발 완제품·부품소재 기업과 기술지원센터, 복합지원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며, 완공 후 ‘원스톱 신발허브체계’로 운영됨으로써 도심형 신발산업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서구 국제물류산업도시 내 신발집적화단지와 연계해 부산신발산업을 글로벌 명품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중심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건립되면 중소 신발업체들의 공장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중장년 노동력을 활용하는 등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 엄궁유수지도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갖춘 깨끗한 인공습지로 거듭나는 공사에 들어가(2월 27일 오후 2시 착공식) 이 지역의 이미지 변신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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