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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년의 횃불점화 대신 주민 대표들이 점화 버튼을 누르자 라인로켓이 발사되고 분수불꽃이 터지면서 달집에 불이 붙어 수많은 주민들이 환성을 질렀다.
소망기원 지신밟기 행사장도 주민들로 크게 붐볐다.
사상전통줄다리기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흥겨운 민속경기가 진행됐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 옆에서 신명나는 농악놀이가 펼쳐졌다.
‘송액영복’(액운을 멀리 날려보내고 복을 맞아들임)을 기원하는 수많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