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14 호

5분 자유 발언 - 학장천 정비공사 중단 위기…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장인수 구의원
    (학장, 엄궁동)

 

 

본 의원은 44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주례동 주학교에서 낙동강 합류부까지 4천130m 구간에 대한 치수·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제때 제대로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지난 11월 5일 MBC에 ‘학장천 정비공사 중단위기’, 11월 8일자와 11월 11일자 국제신문에 ‘예산 싹뚝… 서부산권 하천정비 장기화, 막혀버린 학장천은 거대한 하수구’ 등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국비 지원 추세로는 2015년 이후에도 약 297억원을 더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공사기간도 계획했던 것보다 몇 배 더 늘어난다”고 말하고, “단기간 내 많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애초 준공일자를 무리하게 설정한 것”이라고 무책임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학장천 고향의 강 사업’이 국비 삭감으로 지연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언제까지 공사에 따른 고통을 감내해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낙동강 유입 지천인 학장천을 생태하천으로 꾸미는 ‘고향의 강’ 사업을 4대강의 후속사업으로 판단하여 내년도 국비 지원을 대폭 줄인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행정 탓에 애꿎은 주민들만 공사 장기화로 소음, 분진,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상권도 위축되고 있으므로 국·시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민과 약속한 일자에 맞추어 사업을 마무리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초미의 관심사항임에도 가만히 앉아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지 말고 이런 주민들의 안타까운 실정을 감안하여, 감을 직접 따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계획대로 2015년까지는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가예산에 최소한 50억원 이상 증액 편성될 수 있도록 발품을 팔아서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단편적인 예로, 지난 2007년 부산시와 법무부가 부산구치소와 교도소 통합이전지로 강서구 화전공단을 선정하고 양해각서까지 체결하고도 아직까지 추진하지 못하는 것을 거울로 삼아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어, 주민이 희망과 미래를 얘기하는, 꿈과 행복이 가득한 사상을 가꾸어 가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첫째, 치수보다는 친수에 중점에 두어 하천을 위한 하천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하천이 되었으면 합니다.
둘째, 예산이 제때 투입되어 주민과 약속한 당초의 계획대로 2015년 준공일자에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 해결책이 있음에도 장기표류하고 있는 부산구치소 이전과 같은 전례를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끝으로 올 한해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연말연시 지역 현안사항을 비롯한 계획한 주요시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무탈하게 잘 견뎌내고, 온정이 널리 퍼져 모든 구민과 직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