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 자녀가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법무부와 사상구에 따르면 14일 발표한 2013년도 제55회 사법시험에서 안상배(29·학장동 삼성2차아파트) 씨가 최종합격했다.
안 씨는 사상구 청소행정과 환경미화원인 안영술(57) 씨의 2남 중 둘째로 태어나 부산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이번에 최종관문(제3차 시험-집단·개별면접 및 심층면접)을 통과함으로써 사법연수원에 입소해 2년간 연수를 받고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된다.
아버지 안씨는 1994년 12월부터 19년째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해오고 있으며, 현재 가야로~학장동 목화아파트 구간을 맡아 사상구를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행정과(☎310-4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