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 뮤직쉽 완성, 7가지 재활용 악기로 멋진 하모니 선사
낡은 컨테이너를 음악이 연주되는 ‘에코 뮤직쉽’으로 재탄생시키는 이색적인 도시공공예술프로젝트가 완료된 것을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색적인 도시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3개월 동안 큰 화제를 모은 ‘ECO DIY 프로젝트 in 사상’ 은 10월 19일 오후 4시~7시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 펼쳐진 ‘ECO DIY 퍼레이드’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3천여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 ‘에코 뮤직쉽’은 중고 컨테이너의 앞문과 뒷문을 들어올려 선체 모양을 만들고, 지붕에 각종 폐자재를 활용한 이색악기를 돛 모양으로 설치했다. 이색악기들은 자동차 휠을 14개나 붙여서 만든 드럼형을 비롯해, 길이가 다른 금속판이나 나무판 밑에 크기가 다른 플라스틱 원통을 붙인 실로폰형 등 7가지로 해체했다가 조립해 다시 쓸 수 있다. 10여 명의 젊은이들이 부산노리단과 함께 ‘에코 뮤직쉽’ 위에서 이색악기를 두드리며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그동안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DIY 팩토리 워크숍’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만들어 낸 창작물 90여 점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문화홍보과(☎310-4064) 부산노리단(☎3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