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12 호

‘얼씨구 대동놀이’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은 ‘25만 구민의 화합 물결’ 넘실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기사 1면에서 계속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과 부산YMCA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멋진 화음으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바람의 유령’ 등 히트곡을 잇따라 부르자 10대 소녀 팬들이 박수치며 환호하는 등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어 삼락 DJ페스티벌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13일에는 ‘구민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거리극(명품가로공원),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사상 에코 힙합 페스티벌, 제3회 사상나가수 경연대회(초청가수 태진아·콸라 등), 얼씨구 대동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잇따라 펼쳐졌다.


평생학습&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선 주례3동이 최우수상을, 모라1동과 괘법동이 우수상을, 학장동과 엄궁동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사상나가수 경연대회<T브로드 낙동방송 26~27일 오후 2시 방송 예정>에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님은 먼 곳에’를 애절하게 부른 강예은(엄궁동) 양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박혜진(주례1동) 씨가 최우수상을, 김은희(엄궁동) 정미숙(덕포1동)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나가수대회에 이어 축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얼씨구 대동놀이’가 진행되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이웃과 손에 손을 잡고, 뱃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면서 ‘함께하는 우리’임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번 축제에선 유명 게임이나 만화의 캐릭터와 같은 의상을 입고 따라하는 퍼포먼스인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경연방식으로 진행된 모자 페스티벌이 큰 화제를 모았다. 명품가로공원을 아름답게 수놓은 LED아치조명과 거리극 공연, 도그 쇼도 인기를 끌었다.
사상문화원은 “주민들의 적극 참여로 이번 축제가 그 어느 때 보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가 됐다”며 “내년 제14회 축제 땐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사상문화원(☎316-9111) 문화홍보과(☎310-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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