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10 호

부산 최초로 광장로에 도로세척장치 설치

 미세먼지도 제거하고 여름철 아스팔트 열기도 식혀 

 

부산에서 처음으로 사상광장로에 미세먼지 제거용 도로세척장치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괘법동 광장로 서부버스터미널∼르네시떼 230m 구간의 중앙선에 설치한 이 장치는 특수 노즐을 통해 네 방향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하루 5차례 달궈진 도로를 식히고 먼지와 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한번에 30톤가량의 물이 5분 정도 흘러나와 아스팔트 온도를 20% 가까이 낮출 수 있다. 유지용수는 인근의 낙동강 물을 끌어와 사용한다.


건설과 관계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철에 하루 평균 5회 정도 물을 흘려보내면 미세먼지 감소 효과는 물론, 열섬방지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상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살수차량 2대를 동원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사상로·가야로·백양로 등 간선도로에 1일 2∼3회 이상 집중 살수로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


건설과(☎310-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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