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09 호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는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신라배움나눔공동체’

행복을 나누는 ‘예비 사회적기업’ 〈7〉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부·울·경 최우수 방과후학교 지정

5개 부문 79개 프로그램 개설
지역아동센터 9개 강좌 무료 운영

 

“방과후학교, 이젠 지역대학교에 맡기세요.”


일선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창의성 교육과 교과과정 보충 및 사교육비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하지만 많은 학교들이 ‘방과후학교’를 일시에 가동하다 보니 좋은 프로그램과 자질을 검증받은 강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제는 이런 고민을 지역대학교를 통해 덜 수 있게 됐다.


신라대학교가 주도한 (사)신라배움나눔공동체(대표 박태학 총장)가 바로 그 기관이다.


특히 ‘신라배움나눔공동체’는 지난해 2월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주관하는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공개모집에서 부·울·경 지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신라배움나눔공동체 최영규 총무과장은 “교과부가 교육·사범대생과 예체능계 졸업생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우리 대학교 신라배움나눔공동체가 부·울·경 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 같은 해 9월에는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과 교과부 예비사회적기업에 잇따라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비, 강사 연수비, 운영비 등을 지원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5월부터는 사업개발비, 일자리창출로 고용된 직원 인건비도 지원 받고 있다.


7월 현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교과 심화, 특기 적성, 리더십 상담, 창의 체험, 특성화 등 5개 부문에서 7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4명의 강사가 부산지역 21개 학교와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천500여 명을 가르치고 있다.


최영규 총무과장은 “신라대 사범대와 예체능계 졸업생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교육하는데다 수업료도 저렴해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9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라배움나눔공동체의 연매출은 2억원이지만,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교육비 경감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최영규 총무과장은 “학생과 교사는 물론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는 방과후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라배움나눔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신라배움나눔공동체(☎999-6328 www.ss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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