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치석제거(스케일링)와 부분틀니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7월부터 치석제거에도 건강보험을 적용, 만 20세 이상이면 싼값에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단 1년에 한번으로 제한한다.
그동안 치석제거는 잇몸치료나 수술을 할 경우에만 보험을 적용했다. 현재 비급여 치석제거는 평균 5만원 수준으로, 보험을 적용하면 환자본인부담금이 의원급에서는 1만3천원, 치과병원에서는 1만9천원가량 된다.
또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기존 완전틀니에서 부분틀니까지 확대된다. 완전틀니는 이가 전혀 없어 잇몸 전체에 씌우는 것이고, 부분틀니는 남아있는 치아를 이용해 일부 손실된 치아에만 틀니를 끼우는 것을 말한다.
부분틀니 가격이 120만원 안팎인데, 7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50%인 60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 더구나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에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의 경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률이 20∼30%로 더욱 낮아 24만∼36만원 정도에 부분틀니를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