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잡고 강변길을 걷는 ‘제1회 사상구 장애인 한마음걷기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사상구장애인체육회와 낙동로타리클럽(회장 하종곤)이 4월 27일 삼락생태공원에서 공동 개최한 이 대회에는 장애인과 가족, 로타리 클럽 회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마당 광장을 출발하여 웰빙 조깅코스→연꽃단지→문화마당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2㎞ 구간을 서로 손잡고 함께 걷거나 휠체어를 밀어주며 걸었다.
특히 몸이 불편하여 평소 나들이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은 모처럼 따사로운 봄 햇살과 포근한 바람을 맞고, 향긋한 꽃내음도 맡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눴다.
또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투호, 농악놀이, 신나는 마술쇼, 작은 음악회도 함께 즐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낙동로타리클럽 하종곤 회장은 “봉사에 대한 새로운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음 기부를 실천하는 행사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과(☎310-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