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행정업무 슬로건을 ‘친생친사’(친절의 생활화로 친절한 사상을!)로 내건 우리 구가 직원들의 친절향상 교육용으로 상황극을 무대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구청 구민홀에서는 민원인과 직원 사이에 벌어지는 갖가지 상황을 연극으로 구성, 직원 600여 명에게 첫선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상황극 ‘친절과 불친절 사이’는 총 3막으로 구성됐다. ‘니가 공무원이가?’, ‘나도 예전에 공무원이었어!’ 등 두 개의 콩트로 이뤄진 1막은 억지를 부리는 민원인의 모습을 담았다. 2막은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을 위해 찾은 주민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직원과 친절하게 맞는 직원을 비교했다. 3막에선 “방문하는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고,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하고, 볼 일을 마치고 가는 민원인에게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인사하는 친절한 직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상황극 연출을 위해 ‘친생친사 친절 멘토팀’을 꾸린 직원 8명은 지난 한 달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공연 2주 전부터는 일과 후 모여 맹연습을 했다. 상황극은 신규직원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교육에도 활용된다.
종합민원과(☎310-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