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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상구에 거주하는 1천여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도와주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어 가족사진 콘테스트, 결혼 이민자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신나Go, 즐겁Go’ 등 건강가족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사상구 가야대로 196번길 51 다누림센터 4층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흥숙)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한국어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통합교육’도 한다.
또 컴퓨터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창업교육’도 실시한다. 한곳에 모여 교육받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해 방문교육지도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언어발달 서비스’는 물론, 베트남어 통·번역 서비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지원센터는 부산시아파트여성연합회와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우고 싶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후원할 계획이다.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6∼7명에게 악기를 무료 대여하고, 레슨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328-1001) 복지서비스과(☎310-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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