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201 호

누구나 즐기는 다누림홀 문화공연

 

클래식·국악·연극·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저녁 땅거미가 내리는 퇴근 무렵 학장동 다누림센터 마당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단발머리의 학생들도 보이고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주부에서 회사원까지 다양하다.


이날(8일) 어쿠스틱 밴드 ‘JUDE’(쥬드)의 명성을 익히 알고 찾아온 이도 있고, 다누림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수준 높은 공연을 그것도 무료라는 달콤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 찾은 사람들까지 각양각색의 청중들이 좌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화려한 무대 조명 불빛에 따라 박수도 치며 환호하는 객석과 무대의 분위기는 다누림센터를 들썩이게 하는데 밴드공연의 묘미를 느끼기에 딱 맞는 것 같다.


하단에서 처음 방문했다는 대학생은 “보통 콘서트나 음악 공연의 경우 적지 않은 티켓가격에 부담이 큰데 이렇게 잘 꾸며진 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무료’라는 혜택까지 있어 당장에라도 이사 오고 싶다”고 말한다.


다누림홀에서는 한 달에 2∼3번 정도 정기적으로 공연이 열리는데 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상문화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cafe. daum.net/sasangculture)를 통해 정기 공연이 안내되는데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은 불티나게 전화예약(☎316-9111)이 이뤄져 좌석이 금방 매진된다고 한다.


또 특정 장르에만 치우치지 않고 클래식은 물론 국악, 연극, 마당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오른다.


연말에 마련될 오케스트라 공연은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멋진 공연을 관람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아직도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우리 사상구 다누림홀에서 만큼은 그런 걱정은 주머니 속에 넣어 두어도 좋을 것 같다.


온 가족이 연말을 맞아 수준 높은 공연을, 그것도 무료로 감상하고 싶다면 사상문화원 홈페이지 방문만 한다면 OK!.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우리 가족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다누림홀 문화공연’은 사상구민의 사랑에 매진이 점점 빨라질 것 같다.

 

황 은 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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