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98 호

5분 자유발언 - 백양산 삼각봉 전망쉼터에 편의시설 추가설치를

 

     김부민 의원
    (삼락, 덕포1·2동)

 

 

사상구는 올해 구 재정이 여유로워 풍요로운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의 모든 재원은 우리 구민들의 세금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구는 구민들의 돈으로 공익사업을 대신 수행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공익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철저한 사전계획과 함께 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갑자기 만든 계획을 가지고 하다보면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다시 추가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배, 3배의 노력과 재정이 소요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예기치 못한 어쩔 수 없는 사항도 있습니다만 이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전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얼마 전 언론을 통해 사상구의 대표적인 산인 백양산에 좋은 시설이 생겨 사상구의 자랑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백양산 삼각봉 정상에서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낙조전망대가 조성되었습니다.
이것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하였습니다.
산을 좋아하고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호응이 좋습니다.
그곳에는 자연친화적인 목재로 만들어져 낙동강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전망데크도 있고, 이 좋은 경관을 더 멀리, 자세히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고, 옆에는 경관들의 위치와 지명을 알려주는 조망안내도도 있고, 아주 잠시라도 쉴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뭐라해도 제일 중요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설치된 것이 바로 느껴집니다.
이러한 것은 노력을 하신 녹지공원과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습니다.
전망쉼터가 조성됨으로 인해 바위 사이사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쉴 수 있는 자연적인 쉼터가 없어져 정상을 찾은 주민들이 뙤약볕에 바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아주 잠시라도 앉아 있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이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주민들이 더 만족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상에서 오래 쉬지는 못하지만 잠시라도 있기에 그늘이 되고,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대피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정자 같은 쉴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를 건의 드립니다.
이러한 저의 5분 발언이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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