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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신장 프로젝트·지자체 지원에 힘입어 ‘수리 가’ 표준점수 26위로 도약
지난해 11월 치러진 2012학년도 수능 성적을 전국적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 사상구를 비롯한 서부산권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발표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분석결과’에 따르면 사상구와 중·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상위 30위권에 진입했다.
사상구의 일반계고 3학년 수험생들은 ‘수리 가’ 표준점수 평균 26위를 차지했다. 중구는 ‘수리 가’ 25위, 동구는 ‘수리 나’ 2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지역에서 전국 30위권 안에 신규로 들어갔다는 것은 예상치 못했던 좋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구청 창조학습과 담당자는 “우리 지역의 고교들이 꾸준히 혁신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청도 학력신장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청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사상고와 주례여고에서 학력향상 특강을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해마다 1억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학력신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구덕고와 대덕여고에 2천만~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4개 인문계고에 연간 2억3천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창조학습과(☎31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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