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96 호

의원 칼럼 - 초선 의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인수 의원
(학장·엄궁동)

 


2010년 7월 제6대 지방의회 개원과 함께 초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던 나에게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전반기 2년이었던 것 같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의욕에 좌충우돌 많은 일을 겪으면서 현실의 한계를 느꼈으며, 법적·제도적 제약에 부딪혀 많은 좌절감을 맛보기도 한 시기였던 것 같다.


하지만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집행기관의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생산적인 견제와 철저한 감시를 하면서 구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 것은 지역주민 민의를 대변하는 자로서 부끄럽지 않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아울러 많은 의정활동을 하던 중 지역주민들의 어려운 고통도 알게 되었고,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의 근간인 조례의 제·개정 및 폐지의 입법기능을 수행하였던 것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더욱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늘 지적되어 왔던 전문성 부족에 대해서는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의원연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고, 초선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자체 연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기본적 소양 및 전문 지식 습득에 최선을 다했던 것도 후반기를 대비한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제6대 후반기에는 전반기 의정활동에서의 경험과 연구활동을 통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주민들에 대한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동분서주 뛰고 또 뛰어야겠으며,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활동 또한 게을리 하지 않겠다.

 

그리고 지역주민 개개인이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없는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힘없고 소외받는 주민의 의사와 권익을 당당하게 전달하는 의원이 되겠다.

 

앞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구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힘쓰는 가운데서도, 특히 더욱더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싶다. 이제 남은 2년의 임기동안 사상구와 구민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정말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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