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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스포츠댄스팀, 송년의 밤 무대 데뷔 목표로 ‘구슬땀’
장애인들로 이뤄진 스포츠댄스팀이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주례2동 주민센터와 체리동산 장애인보호센터는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달팽이 스포츠댄스팀’을 결성했다.
6월 4일 발족식 겸 개강식을 가진 ‘달팽이 스포츠댄스팀’은 매주 월요일 오전 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도우미 5명과 함께 강당을 찾아온 1∼3급 지적장애인 14명은 ‘슈퍼맨’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동작의 기본을 하나하나 익히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첫 걸음을 내디딘 장애인들은 앞으로 7개월간 계속 기량을 닦아 올 연말 체리동산 ‘송년의 밤’ 무대에서 당당히 실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강의는 특수학교인 부산솔빛학교에서 방과후 강사로 활동 중인 전갑영 강사가 맡아,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성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전갑영 강사는 “스포츠댄스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운동신경을 발달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팽이 스포츠댄스팀’ 지적장애인들은 지난 5월 말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친구들과 함께 해군 작전함을 견학하고 해군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의 : 주례2동주민센터(☎31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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