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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빨래방사업’을 비롯해 위안잔치 등 경로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구청은 26일 사상라이온스클럽, 적십자봉사회, 복지위원,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노인돌보미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100세대를 직접 찾아가 이불빨래를 해주는 ‘효(孝) 빨래방사업’을 벌인다. ‘효 빨래도우미’ 60명은 이날 오전 10시 백양복지관 앞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모라3동을 비롯해 12개 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의 묵은 이불을 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10㎏짜리 세탁기 5대 장착한 3.5톤 트럭)으로 옮겨와 깨끗이 세탁한 뒤 다시 집으로 갖다드린다. 또 어버이 날(5월 8일) 감사의 선물로 ‘사랑의 쌀’ 10㎏들이 100포도 함께 전달한다. 사업비 350만원은 사상라이온스클럽(회장 권순호)이 전액 부담한다. 경로잔치도 이어진다. 5월 3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제18회 어르신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사랑과 정성을 담은 이 행사를 후원하거나 자원봉사할 주민·단체·기업은 학장복지관(☎311-4017)으로 연락하면 된다. 5일에는 모라1동 단체연합회가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낮 12시 모라중학교에 70세 이상 어르신 700여 명을 초청,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민단체와 복지관 등이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경로행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 효 빨래도우미들이 묵은 이불을 세탁하는 모습(지난해 11월 3일 사진).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주최 ‘제17회 어르신 잔치 한마당’(지난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