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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해 맞아 부산 최초 개관 ‘숲속 도서관’ 화제
5일 학장중학교 인근 체육공원에 부산 최초로 설치된 ‘숲속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구청은 이곳에 공중전화 부스 모양의 도서관 부스와 나무벤치를 설치하고,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책 300권을 비치한 뒤 운영에 들어갔다. ‘숲속 도서관 1호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와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보고 싶은 책을 꺼내 읽고 제자리에 꽂아놓으면 된다. ‘숲속 도서관’ 개관은 중앙일보(전화부스 아닙니다, 3월 6일) 부산일보(숲 속에서 책 향기가…, 3월 6일) 연합뉴스(부산 사상구에 숲속 도서관, 3월 6일) KBS 1TV(생생투데이 - 사람과 세상, 3월 30일 오후 5시40분~6시 방송 예정) 등 언론에 잇따라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구청은 모라동 백양산 운수천 쉼터를 비롯해 주례동 건강공원 임도, 엄궁동 불심약수터 등 3곳도 ‘숲속 도서관’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숲속 도서관’은 서울, 인천, 대구 등지에서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우리구가 처음이다. 녹지공원과 담당자는 “숲속 도서관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을 벗 삼아 책을 읽을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준다”면서 “특히 ‘독서의 해’인 올해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의 책을 읽는 ‘문화도시 사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문의 : 녹지공원과(☎310-4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