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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가 아트터미널로 바뀌고, 상수도 가압장이 ‘문화○터(공터)’로 변신
“컨테이너가 아트터미널로 변신하고, 방치된 상수도 가압장은 문화공터로 확 바뀌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컨테이너가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다. 장기간 방치되던 상수도가압장 건물도 새로운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먼저 구청은 사업비(시비) 20억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괘법동 부산(사상)∼김해경전철 사상역 앞 광장 부지 500㎡에 컨테이너 30개가량을 이용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컨테이너 아트터미널(CATS)’을 만들기로 했다. 연면적 1천90㎡, 3층 규모의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은 공연장과 스튜디오, 전시실, 연습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출하거나 수입하는 상품을 담던 컨테이너를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문화예술공간을 만드는 데 활용하는 것이다. 구청장은 “경전철 사상역이라는 교통 요충지에 만들어질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은 젊은층을 위한 대안문화공간 역할은 물론 사상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삼락생태공원과 연계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청은 또 고지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해오다 용도 폐기돼 5년 넘게 방치해온 주례2동 152-7 주례 상수도가압장을 부산 최초로 사업비 1억1천300만원(시비 1억원 포함)을 들여 리모델링한 뒤 12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문을 연 ‘주례문화○터(공터)’는 연면적 150.8㎡ 규모의 2층 건물로, 폐자재를 활용한 악기 제작과 공연으로 유명한 사회적기업인 (주)부산노리단의 문화창작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주민문화예술 창작교실과 다문화합창단 연습실 등으로 이용된다. 구청장은 또 “210석 규모의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학장동 다누림센터 문화회관까지 문을 열면 우리 사상은 삶이 향기로운 문화도시의 인프라를 확실히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창조학습과(☎310-3071) 문화홍보과(☎310-4062)
사진 설명 - 경전철 사상역 광장엔 컨테이너 아트터미널이 조성되고, 주례 상수도 가압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문화창작공간이자 주민 문화○터로 변신했다. 컨테이너 아트터미널 조감도(왼쪽 사진). 주례문화○터 개소식 축하공연 모습(오른쪽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