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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살아 숨쉬는 행복한 자치마을 사랑·나눔이 함께하는 살고싶은 동네
엄궁동은 승학산 자락 아래 훤히 펼쳐진 낙동강의 아름다운 해넘이로 그 어느 지역보다 전망이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또 부산 김해 양산을 잇는 강변대로와 감전IC, 동서고가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엄궁동과 강서구 대저동을 잇는 엄궁대교는 물론, 사상∼하단간 도시철도까지 완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5월 엄궁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1천852세대 규모의 엄궁롯데캐슬리버 입주로 엄궁동은 기존의 코오롱, 대림, 쌍용, 한신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서부산권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간 7천800여권을 갖춘 작지만 강한 엄궁 작은(쌈지)도서관은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화구연, 역사체험교실 운영, 토피어리·리본아트 체험활동 등으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항상 제공하고 있다. 2010년 11월 준공된 엄궁초등학교 내 사회체육센터(지하 2층, 지상 4층)는 수영장, 다목적 드림홀, 체육·무용실, 지하 공영주차장을 두루 갖춰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술)와 여러 주민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승학산 엄궁둘레길 테마발굴에도 힘써 소망기원을 위한 장승공원 조성, 편백나무 쉼터조성, 꽃동산 가꾸기, 돌탑 쌓기 등 찾아 거닐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애향심을 과시하고 있다. 아울러 엄궁동에서는 정향효마을과 (사)‘사랑의 등불’ 및 여러 주민 단체가 앞장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멀리 서울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해마다 쌀 200포씩 기증하는 등 ‘기부천사’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나눔 마을이다. 이밖에 엄궁동 희망디딤돌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일)에서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바꾼다’는 일념으로 재능기부·독지가들의 뜻을 모아 ‘집수리봉사단’을 결성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다함께 잘 사는 엄궁 만들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렇듯 사랑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는 11명의 엄궁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 단체, 주민들의 노력은 엄궁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춘다. 〈끝〉 〈엄궁동주민센터 ☎310-3241〉
사진 설명 - 재능나눔! 엄궁둘레길 장승공원 조성. 희망디딤돌사업 추진위원회 저소득주민 집수리 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