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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사교육 열풍에 21조원… 절감 대책 절실
2010년 통계청의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사교육비 전체규모는 20조9천억원으로 교과과정 개편과 공교육 강화를 내세워도 전국 모든 지역의 사교육참여율이 65%를 넘어서고 있다. 서울이 77.5%로 가장 높고, 부산은 72.7%이다. 시도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보면, 특별시·광역시 중에는 서울(32만1천원)이 가장 높고 부산(20만8천원)이 가장 낮으며, 도 지역에서는 경기(27만1천원)가 가장 높고 전북(16만4천원)이 가장 낮다. 참여율은 학원수강이 45.5%로 가장 높고, 방문학습지(19.5%), 그룹과외 (11.7%), 개인과외(10.6%) 순이며, 개인과외와 인터넷 강의는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그룹과외와 방문학습지는 학교급이 내려갈수록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자녀들 둔 가정은 과도한 사교육비,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등록금으로 고통 받고 있다. 무엇보다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통계’는 말하고 있다.
〈기획감사실 ☎31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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