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87 호

“남은 음식, 포장해 가세요”

 

 

모범음식점 20곳에 ‘잔반용기 자판기’ 설치

 

“식당에서 먹다 남은 음식, 잔반용기에 포장해 가세요.”
구청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20곳에 잔반용기 전용 자판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고객이 직접 전용용기에 담아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도록 식당 안에 잔반용기 자동판매기를 설치했다. 이 자판기에 동전 300원을 넣으면 밀폐용 잔반용기가 나와 먹다 남은 음식을 담아 가면 된다.
구청은 잔반용기 자판기 설치사업이 확대 운영되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연간 10%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범 참여업소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청소행정과 재활용담당자는 “남은 음식 포장해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지만 일손이 바쁜 업주들이 포장을 기피하거나, 손님 체면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고객 스스로 잔반 용기를 구입해 남은 음식을 담아간다면 업주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행정과 ☎310-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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