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87 호

살기좋은 우리동 ⑧ 주례1동

 

 

‘희망을 찾아가는 파랑새’ 마을르네상스 운동 펼쳐
민·학·관 함께 힘 모아 ‘행복마을’로 변신 도모


주례1동의 힘은 지명의 유래에서 알 수 있다. 힘을 합쳐 농악을 울리면서  일을 해내었던 공동체로서의 ‘두레’, 앞이 트인 들을 볼 수 있다는 뜻의 ‘드르’ 등 토속어에서 주례 지명의 의미를 찾을 수 있듯 ‘함께하는 공동체’ ‘미래가 있는 마을’ ‘희망을 찾아가는 주례1동’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희망이 있어 행복합니다’는 주례1동(동장 서석환, 자치위원장 강혜란)이 올해 역점시책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파랑새’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한결 같이 서로에게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
‘희망을 찾아가는 파랑새’사업은 복지 사각지역에 놓인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마을 르네상스 운동이다.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 재해 안전지도 제작, 야간 방범 활동, 홀로 어르신 가정의 집수리를 위한 ‘파랑새 집수리 봉사단’활동 등 활발한 문화·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주례1동의 ‘으뜸 되는 자랑거리’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선도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꼽을 수 있다.
온골마을의 어르신들 모임인 ‘농청회’는 2011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온골마을이 신청·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행복마을 전문가 강동진 교수를 초청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강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방문,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온골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백양마을 어르신들도 ‘백양회’를 운영하면서 주감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주감중학교 학생들의 탈선 방지 및 마을의 청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빈집털이범을 어르신(70대) 두 분이 격투 끝에 잡아 경찰에 인계하는 노익장을 과시, 사상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양지마을 어르신들께서는 무려 6개의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백경로당 주민자치회 홈페이지도 개설·운영하는 등 참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은 부산을 대표해 게이트볼 전국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둬, 주례1동과 사상구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이제 주례1동은 서로 손을 잡고 격려해가며 모두에게 큰 힘이 되는 희망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무엇보다 민·학·관이 함께하는 ‘희망을 찾아가는 파랑새’사업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모두에게 꿈과 행복을 안겨주는 사상구의 선도사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행복마을 4.0’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주례1동의 파이팅을 외쳐본다.      〈주례1동주민센터 ☎310-3201〉

 

사진 설명 - 파랑새 집수리 봉사단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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