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83 호

살기좋은 우리동 ④ 덕포1동 - 수호천사·나눔봉사대원 많은 정겨운 마을

 

 

한때 침체 딛고 활기찬 지역으로 변신 도모

 

 

사상로와 백양로, 도시철도(지하철) 2호선이 통과하는 덕포1동이 최근 교통요충지로 떠오르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5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에 들어가고, 한때 중단됐던 재개발·재건축사업도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새로 추진되고 있다.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시설, 쾌적한 주거환경이 잘 어우러진 살기 좋은 마을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러한 외향적 성장에 발맞추어 주민들의 내적인 성장을 위해 덕포1동 주민센터(동장 김경곤)에서는 생활일본어교실을 비롯해, 서예교실과 한국무용, 풍물교실 등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 ‘수호천사 게임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클린하우스 만들어 드리기 등 복지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수호천사 게임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가 주목 받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고, 각 단체 당 2세대씩 제비뽑기를 한 다음 각 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세대의 수호천사가 되어 1년 동안 익명으로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1년 후 수호천사를 공개,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하고 서로 더 친밀해지는 기회를 갖는다. 나아가 인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는 ‘클린하우스 만들어 드리기’도 역점 사업. 작은사랑나눔 봉사대가 월 1회 1가구 이상을 선정해 무료로 노후주택을 리모델링 시켜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저소득 세대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또 출산장려 정책의 하나로 ‘아기탄생 축하 선물 증정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랑이 담긴 목욕타올, 손수건 등을 축하 기념품으로 출산세대에 증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이·미용사업’을 벌이고 있다. 매월 넷째 화요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3층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노인들의 머리를 예쁘게 손질해드린다.
이밖에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장애인학교 급식 도우미,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덕포1동주민센터 ☎3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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