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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감전역∼학장사거리 구간, 담배 없는 ‘건강지역’ 만들기 시작
학감대로 일부 구간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금연거리로 지정, 선포됐다. 구청은 4일 오전 청사 옆 학감대로 도시철도 감전역∼학장사거리까지 750m 구간(양방향)을 ‘금연거리’로 지정해 선포식을 가졌다. 구청장과 구의회의장, 구의원, 금연 도우미,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금연거리 선포, 금연거리 표시판 개막식, 금연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금연거리 지정은 부산시가 지난 2월 금연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후 첫 금연구역 지정 사례다. 구청은 올 연말까지 구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자는 “금연거리 지정은 우리구를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소 ☎310-4804∼5, 금연클리닉 ☎310-48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