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현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단되다시피한 우리구 자매결연 도시와 경제협력도시와의 교류업무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중국에 편중된 자매결연, 경제협력 도시에서 다른 국가의 도시로 확대해 나갈 의사는 없는지? 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구 국제교류 현황을 보면 그 당시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95년 11월2일 중국 산동성 교주시와 경제협력도시 협정체결, 96년 6월 중국 대련시 감정자구와 자매결연체결, 97년 9월 중국 심양시 동릉구와 경제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여, 상호방문 등 국제교류를 추진하여 왔으나 IMF 외환위기, 국제교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상대도시의 소극적인 자세 등으로 국제교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21세기 세계화 지방화의 시대에는 국가간의 경쟁시대에서 도시간의 경쟁시대로 자치단체의 국제교류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사상구 역시, 그 어느 때 보다도 국제 교류가 필요한 이유는 ①2,600여개 제조업체의 해외진출과 무역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수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 및 지원 등을 통한 해외판로 개척 문제 ②우리구에 상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신라대학교와 동서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결혼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의 문제 등으로 이제 우리구도 서복현 의원님의 말씀대로 국제자매결연 도시 및 경제협력 도시체결을 재검토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 목적은 자치단체 상호간 친선 도모와 민간교류 활성화, 해외진출 기업체 지원, 유망 기업체의 수출상품 해외 판로 개척 등 실질적으로 민간교류 확대와 지역 기업체에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도시를 선정하여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숙희 구청장님 취임 이후, 지대한 관심으로 몇 차례 토론회를 가진 후, 국제교류에 대한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화 지원실 산하에 있는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우리구의 국제화 수준을 진단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국제화 추진전략을 새롭게 추진하겠습니다.
향후, 우리구의 자매결연 및 경제협력 도시는 중국뿐만 아니라 인근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의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우리구와 특성과 규모가 유사하고 이해와 필요성이 있는 도시로 다변화하여 선정하는 방안을 의원님들과 사전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다누림센터의 주 시공사의 부도 이후 대처 상황과 공사의 조속한 재개 방안, 부족한 사업비 확보 방안과 비품·장비 구입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뜻하지 않은 다누림센터 주 시공사의 유동성 자금 부족으로 지난 11월 2일자로 부도처리 되어 공사가 지연된데 대하여 의원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도 직후 당일자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도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공사 감리단으로 하여금 현장 안전조치와 함께 공동 도급사에 대하여 공사이행을 촉구토록 하는 한편, 9차례에 걸친 대책회의를 통해 공사 재개 방안과 우선적으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공사장 내로 스며 들어오는 물을 실시간으로 배수조치하고, 계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차수벽에 크랙 발생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보강작업과 함께 차수벽의 외압이 줄어들 수 있도록 4개 구역에 되메우기 공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건축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농 안전 진단연구소’로부터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받아, 진단결과에 따라, 기초철골조 띠장 보강작업을 실시함과 아울러, 지속적인 점검작업을 통하여 장기간 공사중지에 따른 차수벽의 변형 여부와 지하수 유입에 의한 구조물의 동결·융해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도급사중 시공능력과 공사재개 의지가 있는 새한건설과 수차례 협의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12월 14일 감리단의 실사를 통하여 공사기간을 재산정하고 지분율을 조정하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새한건설에 대하여 결정내용의 후속조치를 조속히 이행토록 촉구하였으며, 새한건설로부터 공사를 재개하겠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부족한 사업비 확보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누림센터 건립에 따른 총 공사비 264억원 중 2011년 예산에 시비와 구비를 합하여 47억원이 반영되면 미반영 사업비는 42억원으로 이 중 10억원은 국비성격의 매칭 사업비로서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011년 상반기에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며, 나머지 32억원 중 17억원은 구청장께서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와 시를 방문하여 협의하였고,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시의원의 도움을 받아 특별교부세 등으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잔여 15억원도 구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금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통하여 2011년도 1회 추경까지는 사업비 전액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다누림센터가 완공되는 시점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비롯한 각급시설의 비품·장비 등 시설설비와 물품구입비는 총 12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이 재원은 낙찰 잔액을 활용하여 충당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판단으로는 남은 사업비와 비품·장비 설비구입 등에 소요될 예산의 확보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복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알립니다≫
지면 사정으로 구정 질문·답변을 일부 요약, 게재했습니다. 전문은 사상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 ‘의회회의록’을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