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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덕영 의장님,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의원 여러분!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우리 사상구는 과거 70, 80년대 우리나라 및 부산시의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이었습니다만, 최근에 접어들어 신발산업의 하락세와, 지가상승 등으로 인한 공장들의 역외 이전 가속화, 지역경제의 장기침체로 낙후된 공업지역으로서의 도시이미지를 아직까지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구에서 추진 중인 부산∼김해 경량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하단도시철도 등 각종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우리구가 서부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경부선 사상역 일원은 부산발전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국제산업물류단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김해·통합 창원시, 사상·녹산공단을 아우르는 서부권의 경제·상업·업무의 중추 거점인 동시에 지난 12월 14일 거가대교 개통 및 향후 사상∼가덕간 도시철도 건설시 철도·공항·항만이 연계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부동남권의 핵심 거점지역이 될 것임을 예상하여 우리 집행부에서는 민선 5기 취임 시작부터 최대 교통결절지인 사상역 일원을 ‘복합환승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판단하여,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양해로 약 3,000만원의 예산으로 용역을 시행하여 타당성과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의 목표는 복합적 토지이용, 다양한 시설배치, 교통수단간 ‘원스톱 환승센터’, 공연·전시·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환승센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승센터’,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한 에너지 절약형 ‘생태환승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도움과 저를 포함한 관계공무원들이 국토해양부를 수차례 방문 건의를 통하여 복합환승센터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우리구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함은 물론,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10년 10월 12일 시범사업 선정에 응모한 바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사상역은 경전선 사업시행자인 SK가 민간투자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도록 하는 국토해양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11월30일에는 SK건설과 간담회를 통해 복합환승센터 형태로 건립하는 사상역 통합역사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한 바 있습니다. 현재, 우선 협상대상자인 SK건설과 국토해양부에서 협약서 체결을 놓고 협의 중에 있으며, SK건설의 사업계획에 의거 2011년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12년 3월경 복선전철건설 민자사업을 착공하여 시장분석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복합환승센터 건립규모를 결정한 후,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복합환승센터의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며 2018년 2월경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복합환승센터를 동시 준공할 계획입니다. 장래 서부산 시대의 사상미래 가치에 비추어볼 때 SK건설이 제시한 ‘안’ 보다 규모나 내용이 훨씬 확대되고 발전적이 되도록 국토해양부와 SK건설에 지속적으로 요구, 반영토록 노력하겠으니,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그 동안 적극 협력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복합환승센터 추진 단계부터 확정시까지 결정적인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환승센터 건립과 병행되어야만 하는 역세권 개발의 구체적 계획과 우려되는 주민 불편에 대한 대책에 관한 질의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괘법동, 감전동 일원 사상역세권은 부산시 도시기본계획상 서부산의 상업·업무 등의 중심기능을 담당하는 부산시의 사상부도심으로 장기목표가 설정되어 있으나, 합리적 도시공간구조의 개편지연과 기존 상권의 침체 등으로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의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구의 요구로 부산시에서 2010년 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사상역 중심 반경 1㎞이내 약 150만㎡(45만평)에 대한 ‘사상역세권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은 2010년 7월 16일 용역추진 상황 보고 시 우리구의 의견을 제시한 바 있고, 중간보고회를 시에서 개최할 예정이기에 사상역세권 개발을 위한 좋은 밑그림이 나오도록 의회에서도 좋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상 역세권 종합개발계획’에 우리구 미래 개발방향이 실현될 수 있는 면밀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사상 역세권 종합개발계획’에 의한 각종 대규모 계획사업은 소음·분진 및 진동, 통행불편, 사고·재해 등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주민대표, 시행자,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민원요인 저감대책을 사전 반영하고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민원을 조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토록 할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개발계획’은 낙후된 공업지역 이미지의 사상에서 희망차고 살기 좋은 사상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선도사업이자 민선 5기 구청장 공약사업 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질문하신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간 노선 변경에 대한 추진과 견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이 사업은 사업성 B/C 비용분석결과 0.8이 나와서 경제성이 결여되어 사업 추진이 어려웠으나, 서부산권 배려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어렵게 사업이 결정되었습니다. 우리구에서도 노선 변경 등에 대해 수차례 건의하고 노력한바 있습니다만, 시행자인 부산광역시에서 지형적여건, 기술적요인,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노선을 선정 확정한 것으로 노선 변경을 위해서는 사업비가 20%이상 증액이 되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다시 시작하여야 하는 등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일 수 있음에 따라 기본적으로 노선변경은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입니다. 현재 기본계획 용역 중으로 일부지역의 지하 건설방식, 정거장 증설 등은 우리구의 적극적인 건의에 의하여 시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사상∼하단’간 노선일부 변경 요청에 대하여는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현실적으로 현 상황에서 대단히 어려운 실정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향후 2011년 1∼2월중에 개최 예정인 공청회 등에서 소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노선변경 가능여부, 건설방식, 정거장 증설 등 반영여부를 적극 검토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사상구 미래 발전을 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장인수 의원님께서도 앞으로 더 많은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교통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많은 지원과 대안을 제안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