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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감전천에 5000개 투척
어머니들이 하천 살리기에 나섰다. (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는 지난 11월 24일 감전천 일대에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운동본부 박동순 총재(동서대 총장)를 비롯해 어머니 회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5,000개의 흙공을 감전천 일대에 투척했다. ‘EM 흙공’은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유산균 등 미생물 수십 종을 종합 배양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을 황토와 발효된 쌀겨를 함께 반죽해 만든 것을 말한다. 이 흙공을 하천에 투입하면 흙공 속의 효소들이 하천바닥에서 서서히 분해되면서, 수질정화 및 악취 제거 효과를 보여 하천수질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그린운동본부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그린운동본부 회원들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모여서 ‘EM 흙공’ 1만 개를 만들었으며, 이번 행사 때 투척하고 남은 5,000개는 단계적으로 악취 나는 하천에 투척할 예정이다. 박동순 총재는 “지구 온난화로 파괴돼 가는 자연환경을 지키고 오염된 하천을 살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부산 시민이 하천의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되살리는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31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