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천사들, 소외계층 어린이 254명에게 ‘성탄 선물’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작은 소원을 연계된 후원자들을 통해 들어 주는 ‘소망트리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23일 오후 3시 사상구청 다목적홀에서는 ‘소망트리 선물 증정식 - 소망충전 행복나눔 어울한마당’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대형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소망트리’에 소원을 빌었다. 이어 산타로 변신한 ‘소망트리 후원자’ 30여명이 나타나 조손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등 254명에게 평소 갖고 싶어하던 MP3, 축구공, 겨울점퍼 등 1,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망트리 사업’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부부, 부산보훈병원 간호사회, 부산구치소 직원들, 주례고운어린이집 원생들, 주민 등이 온정을 보탰다.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자는 “주부에서부터 칠순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8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평소 꿈꾸었던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며 “소망트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310-4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