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78 호

사상 첨단산단조성 ‘파란불’

 

투자설명회 개최… 해외자본 유치 등 사업 참여 방안 협의

 

노후된 사상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확 바꾸는 ‘사상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사업 시행자인 부산하이테크시티CND는 일본 도쿄 롯폰기 힐을 첨단산업단지로 변모시키는데 성공한 경험이 있는 부동산개발전문회사인 모리사 임원 3명을 초청, 지난 3일 오후 2시30분 사상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모리사 임원들은 도시첨단산단 조성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부산하이테크시티CND 박선규 사장·삼정기업 박정오 회장·삼미건설 박원양 회장 등과 함께 사업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이들은 박선규 사장, 박정오 회장, 박원양 회장, 사상구청장, 부산시 관계자 등과 함께 첨단산단이 조성될 지역인 주례동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았다.
‘사상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상공업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 1조3000억원을 들여 부산 사상구 주례동 일원 옛 사상공업지역 12만3000㎡(약 3만7000평)에 지하 5층∼지상 48층 6개 동 규모(연면적 85만㎡)의 첨단산단을 2020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IT(정보기술),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체가 입주할 아파트형 공장 4개와 백화점,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청장은 “사상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라와 주례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사상공업지역을 밝고 활기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로 바꾸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경제과 ☎31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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