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77 호

아름다운 나눔 실천하는 ‘사랑의 등불’

 

홀로어르신께 따뜻한 식사 대접·결식아동 돕기 ‘앞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꺼지지 않는 ‘사랑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요즘 외롭게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셋째 화요일에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봉사단체 ‘사랑의 등불’(회장 이순옥)이 미담의 주인공.
‘사랑의 등불’ 회원 27명은 지난 10월 19일 엄궁동 승학새마을금고 지하 1층 ‘그랑’에서 홀로어르신 등 19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왼쪽 사진)했다. 11월에는 넷째 화요일인 23일 같은 곳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 
무료급식 비용은 회원들이 매달 2만∼3만원씩 내는 회비와 엄궁 쌍용아파트어린이집(쌀 20㎏), 항도청과 45번 중도매인(채소류), 독지가 등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특히 회원들은 복지관이 쉬는 토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 안부를 묻고 정성이 가득 담긴 점심 도시락을 전해드리고 있다.
또 넷째 토요일엔 청소년들과 함께 노인요양병원, 경로당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3개월마다 사랑의 돼지저금통(오른쪽 사진)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으로 끼니를 거르는 중·고등학생들을 돕고 있다.
‘사랑의 등불’ 이순옥 회장과 이상관 총무는 “보다 많은 홀로어르신과 불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인과 단체, 기업의 후원을 받고 있다”며 사랑과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꿈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사랑의 등불(☎010-9725-0045, 010-4916-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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