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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평생학습관에 5주 과정 개설… 수강 인원 2배 몰려 큰 관심 붐이 조성되면 취약계층 위한 서비스 확대·일자리 창출에 도움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을 경영할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합니다.”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이 13일 오후 2시 사상평생학습관(옛 감전2동주민센터)에서 당초 예정된 수강 인원(30명) 보다 2배 많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날부터 11월 10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 개설되며, 사회적기업 전문가들을 초빙해 무료로 이론 교육하고 현장 탐방·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강 첫날 실제 사회적기업가이기도 한 최옥동 사회적기업 인터넷신문 발행인(함께하는 의료생협 대표)이 사회적기업의 성공·실패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20일에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인증지원센터 문흥석 센터장이 사회적기업 개념과 인증 요건을 주제로 강의했고, 27일과 11월 3일에는 사상지역자활센터 조의종 센터장과 홈플러스 등 업체 컨설팅 경력이 있는 권익환 강사가 사회적기업가의 자질과 마인드, 사회적기업의 전략적 마케팅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10일엔 사회적기업인 우리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학습할 예정이다. 앞으로 사상구청은 아카데미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송숙희 구청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춘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창업 붐이 조성되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서비스 공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社會的企業, Social Enterprise)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고용노동부 또는 부산광역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건비 및 경영컨설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우리 사상지역에는 6개의 사회적기업(예비기업 포함)이 있으며, 구청은 최근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310-3044)
사진 설명 -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 수상생들이 초청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