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75 호

꿈과 희망의 ‘드림스타트사업’ 산뜻한 출발

 

재밌는 ‘키즈 아카데미’ 수업 시작·흥겨운 국악공연도 함께 관람
저소득 아동 충치치료, 시력교정 안경·긴급 수술비도 지원 계획

 

 

“사랑과 희망으로 커가는 아이들의 세상 함께 만들어요.”
지난 8월 24일 감전동 주민센터 2층에 문을 연 ‘드림스타트(Dreamstart)센터’가 9월부터 시범사업지역인 덕포1·2동과 괘법동, 감전동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드림 꿈모리교실, 드림키즈 아카데미, 드림스타트 복지문화서비스, 드림스타트 건강보건서비스 등이 바로 그것.
‘드림 꿈모리교실’의 경우 드림스타트센터 인근 ‘눈높이 감전러닝센터’에서 운영된다. 만 4∼6세의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등 15명에게 한글 읽기·쓰기와 미술을 가르치고, 독서 프로그램과 특별활동을 실시한다.
‘드림키즈 아카데미’는 감전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학습실에서 운영된다. 멘토가 초등학교 1∼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학습지도(수학 수업 등)를 한다. 또 뮤직 영어, 키즈댄스 등도 가르친다.
‘드림스타트 복지문화서비스’는 아동 300여 명과 그 가족에게 제공된다. 국립부산국악원 초청 ‘국악나눔’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부산시민회관·부산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아동뮤지컬을 감상하는 기회도 가진다. 또 경주보문단지, 통도환타지아, 대구우방랜드 등을 찾아가 재미있고 신나는 문화체험활동을 한다. 연말에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작은음악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건강보건서비스’도 아동 300여 명과 그 가족에게 제공된다. 먼저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고, 구급함을 배부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며, 10월에는 안과치료 및 안경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11월엔 충치치료가 필요한 아동 80여 명이 지정된 치과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가정 형편이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 5명에게는 긴급 수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3개 동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0세∼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 등이다.
이용하려면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신청하면 된다.
〈드림스타트센터 ☎310-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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