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75 호

‘우리 두루미’가 보살펴드려요

 

주례3동 어려운 이웃 지원 복지네트워크 구성·활동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은 ‘우리 두루미’들이 보살핍니다.”
주례3동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되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두루미사업’을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 두루미’는 ‘우리 동네 두루 살피미’의 줄임말로, 우리 전통 속에 깊이 뿌리내려 온 상부상조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구성된 지역 복지네트워크.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엔 주례치과의원을 비롯해 민들레봉사회, 푸른영어교실, 원일체육관, 봉기네분식,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등 모두 7개 사업체와 주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1,200여 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저소득 아동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보살펴주고, 영어를 무료로 가르쳐주고 있으며, 태권도 무료수강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거나, 낡은 집을 깨끗이 수리해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주례3동 복지담당자는 “지역 복지네트워크인 ‘우리 두루미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 사업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우리 두루미는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을 운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주례3동 ☎3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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