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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문가 그룹 초청 ‘부산 창조도시포럼 자문회의’ 개최
구청은 9월 8일 오후 3시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창조도시포럼 자문회의’를 열고, 김형균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부산창조도시포럼 공동대표) 등 도시전문가 9명과 함께 지역 재창조를 위한 전략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조도시 모델! 사상 재창조’라는 대 주제 아래 ▲사상공업지역 재정비 및 도시재생 ▲사상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건립 ▲삼락강변공원 랜드마크 전략 ▲삼락생태하천 주변 도시활력 사업 ▲사상광장로 명품거리 조성 ▲철길따라 추억의 꽃길 조성 등 6개 소 주제를 중심으로 집중 토의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이날 “사상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상을 한 단계 더 도약·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제시해주면 구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균 창조도시본부장은 “이제 사상은 옛날 공업단지로서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방식을 버리고 주거·문화·소비 중심지로 특화해 ‘부산의 강남’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공장이 떠난 곳에 또 다른 공장을 들여와 옛 명성을 재현하겠다는 발상에서 과감히 탈피해서 떠나간 ‘매뉴팩토리’(제조공장)에 ‘아트팩토리’(예술공장)를, 그것도 여러 개가 모인 ‘아트팩토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승남 건축학 박사는 “눈앞의 단기적인 실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50년 후 먼 미래를 내다보고 부산, 나아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사상의 비전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안병진 동서대(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낙동강변(경전철 교각 북쪽 강변 갯버들 산책로)에 세계에서 제일 긴 3.3㎞의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서산낙조의 멋진 경관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코 라인3.3’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기획감사실 ☎310-4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