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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여성가족부·구청 등 관계기관 간담회 현장점검 실시
최근 잇따르는 아동·여성 성폭행 문제에 대해 지역 공동체와 중앙부처가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처에 나섰다. 사상구청은 6일 오전 청와대와 여성가족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의 안전에 대한 시책개발 간담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북부교육청, 사상경찰서, 아동성폭력문제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 성폭력 대책에 관한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오흥숙 학장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구청과 경찰, 교육청 등 각 영역에서 보호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으나, 여전히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관별 정보교류 체계가 미비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호 대상이 거부할 경우 강제하지 못하는 부분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다양한 해결 방안이 제시됐다. 홍봉선 신라대(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상구 전 지역을 아동안전 테마로 설정하고 지역별 안전 등급에 따라 ‘안전지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승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은 “실질적인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파악하는 등 사상구 내 기관별 사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사상구가 좋은 모델을 만들어내면 정부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오후에는 아동·여성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가족부 권익기획과장, 구청 담당자, 교육청 및 경찰 관계자 등 15명은 사상초등학교와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지역, 학장지구대, 인근 아동안전지킴이집 등을 찾아가 세심히 살펴보았다. 이어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참석자들은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하루빨리 마련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복지서비스과 ☎310-43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