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72 호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따세요”

구청·세이프키즈코리아, 7월 7일 안전교육 후 첫 시험 실시

 

“어린이 여러분,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 보고 면허증 따세요.”
사상구청과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오는 7월 7일(당초 6월 26일 예정이었으나 장마로 연기) 오후 2시 괘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이날 만 7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60명이 실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이에 앞서 세이프키즈코리아 홈페이지(www.safekids.or.kr) 내 ‘자전거 안전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자전거 안전에 대해 철저히 학습한 후 필기시험(70점 이상 합격)을 치렀다.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전거를 탈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을 익혔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어린이들은 7월 7일 자전거 구조와 수신호, 교통안전표시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실기시험을 치른다. 자전거를 타고 똑바로 가기, 횡단보도 건너기, 좌회전·우회전 수신호하기, 뒤쪽 확인하기, 언덕 오르내리기, 지그재그로 가기, 종이컵 옮기기 등 총 10개 코스로 이뤄진 실기시험에서 7개 코스 이상을 무사히 통과하면 합격의 기쁨을 누린다.
합격자에게는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이 발급된다.
제2회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은 오는 9월(날짜, 장소 미정), 제3회 시험은 오는 11월(날짜, 장소 미정)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최근 자전거타기가 붐을 이루면서 14세 이하 어린이들의 자전거 안전사고도 75%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과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 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구청 교통행정과(☎310-4551), 세이프키즈코리아(☎02-3289-4953)

 

사진 설명 - 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고(왼쪽 사진) 실기시험을 치르는 모습(오른쪽 사진). <사진 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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