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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덕포시장 등 5곳 민생현장 탐방 ‘강행군’ 구정 발전전략 자문회의 열어 전문가 의견도 청취
송숙희 사상구청장이 사상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민생현장과 산업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활기찬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송숙희 구청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가진 뒤 이날 오후부터 현장 방문, 확인 점검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다. 먼저 이날 오후 1시30분 괘법동 백양산 중턱에 위치한 ‘사상9인의사연구제단’에 헌화하고 400여 년전 임진왜란 때 순국한 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이어 도시철도(지하철) 덕포역 옆에 있는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 사무실을 찾아 어르신께 인사드린다. 인근의 복이 있는 덕포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 뒤 아케이드 설치공사 현장을 확인, 점검한다. 또 삼락동 조광페인트 공장을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한다. 감전동 사상구보훈회관을 찾아 보훈단체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2일부터는 학장동 다누림센터 건립현장, 감전동 재해위험지구정비 공사장 등 주요 사업현장도 차례로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송숙희 구청장은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 덕포동 사상구국제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구정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 2시간 동안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사진> 이날 김창대 사상발전연구소 소장, 김형균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동진 경성대 교수, 김영일 신라대교수, 김흥관 동의대 교수, 이상갑·오보근 부산시의원 등 참석자들은 사상공업지역 재정비 방안을 비롯해, 모라·주례지역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상역~광장로~삼락강변공원 연계 발전계획, 사상역세권 개발을 위한 첨단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이날 “사상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상을 한 단계 더 도약·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는 구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