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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지하철) 사상∼하단 구간의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함에 따라 이 구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달 말 용역을 발주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철도 사상∼하단 구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교통여건 분석 및 운영, 건설계획 수립 등 도시철도 건설에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과 함께 서부산권 개발지역인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신항 완공 및 신공항 건설계획 등을 고려한 하단∼가덕 구간의 단계적 연장건설 구상에 대한 타당성 검토도 포함된다. 교통공사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 중앙정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2년 상반기에 건설공사에 착공,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이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사상구와 사하구의 상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이 구간은 기존 1·2·3·4호선의 개별노선을 서로 연결하는 순환망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사상, 엄궁, 하단 지역의 교통체증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많은 시민들이 도시철도의 1석5조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부산교통공사(☎1544-5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