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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호텔 웨딩홀’ 도움으로 웨딩마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예식을 치르지 못하고 함께 살고 있는 사실혼 동거부부를 비롯해 저소득 예비부부, 국제결혼 이주여성 부부 등 모두 10쌍이 구청과 웨딩업체의 도움으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다. 13일부터 4월 3일까지 토요일 또는 일요일 괘법동 르네상스호텔 웨딩홀(대표 박영근)에서는 김 모(34·주례동)씨 부부 등 5쌍이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7월에도 5쌍이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 씨는 “외국에 살고 계시는 지인의 소개로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은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식을 올리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며 “아내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결혼식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르네상스호텔 웨딩홀 측은 예식을 올리는 이들에게 예식장과 신부 드레스, 신랑 턱시도, 예식사진 등 1쌍 당 300만원 상당(총 3,00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7월에도 르네상스호텔 웨딩홀 후원으로 저소득·동거부부 등 12쌍이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고 새 출발했다. 결혼식 신청 및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310-4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