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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유채꽃길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봄이면 유채꽃을 비롯한 온갖 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는 삼락강변공원으로 오세요.” 제10회 사상강변축제가 오는 4월 17일(토)과 18일(일) 삼락강변공원 낙동강사문화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유채꽃길 걷기대회,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1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사상구편’ 녹화촬영이 끝나는 3시부터 막이 오른다. ‘아름다운 8선녀’와 부산시 무형문화재인 ‘부산영산재’, 고적대, 취타대, 풍물패 등 500여 명으로 이뤄진 가두행렬이 괘법초등학교에서 사상로를 거쳐 행사장인 삼락강변공원까지 신명나는 길놀이(퍼레이드)를 펼친다. 이어 5시30분부터 개막식과 축하공연, 축하 불꽃놀이, 야외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유채꽃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주민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문화마당을 출발, 웰빙 조깅코스→강둘레길→강나루길→유채꽃길→연꽃단지를 거쳐 문화마당까지 8㎞를 걷는다. 유채꽃길을 비롯해 트래킹 로드 등 부산 시민의 레저·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각종 공원 시설을 경유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걷기대회에 이어 문화페스티벌, 구민 장기자랑대회, 초대가수 축하공연, ‘시와 음악의 파노라마’(가수 김원중, 도종환 시인 등 출연), 폐막식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체험 및 전시행사로는 ‘제2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비롯해 ‘낙동강 생태환경 사진전’, ‘건강 한마당 체험전’ 등이 마련된다. 30여 개의 ‘평생학습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도서관과 국제화센터 등 30여 개 기관·시설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전문의 상담과 건강검진, 비만측정과 운동처방 등이 가능하다. 사상구청과 사상문화원은 “서부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상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26만 구민의 역량과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 제10회 사상강변축제를 개최한다”며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축제 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공보과 ☎310-4062〉 〈사상문화원 ☎316-9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