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65 호

푸른 하늘과 강을 벗 삼아 걸었어요

 

 

삼락공원 ‘트레킹 로드 걷기대회’ 성황

 

“푸른 하늘과 낙동강, 갈대를 벗 삼아 함께 걸었어요.”
길 따라 걷기운동 확산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삼락강변공원 트레킹 로드 걷기대회’가 열렸다.
15일 개최된 이 대회엔 7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생활체육협의회 강사의 지도 아래 몸 풀기 체조를 한 뒤 징 소리에 맞춰 삼락공원 수관교 밑 잔디구장을 출발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얘기를 나누며 강나루 길 → 친환경 산책길 → 웰빙 조깅코스 → 강 둘레길 → 잔디구장까지 8㎞를 천천히 걸었다.
또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에 갈댓잎이 물결치듯 일렁이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데 어울려 기념사진 찍기에 바빴다. 철새들이 떼 지어 푸른 하늘을 날아가는 장관도 즐겼다.
이에 앞서 구청은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삼락강변공원에 자연친화적인 트레킹 로드 20㎞(기존 3㎞)와 자연습지 생태탐방로 5㎞, 4계절 꽃단지 등을 조성했다. 낙동강둔치 습지보전지구 내 기존 자연도로를 활용해 저지대를 성토하고 도로 폭을 3~5m로 확장해 길이 17㎞의 자연친화적인 ‘트레킹 로드’를 조성했다. 버드나무를 심고 휴식할 수 있는 벤치도 설치했다. 또 트레킹 로드 사이를 샛길로 연결해 총 20㎞의 코스를 완성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트레킹(Trekking - 도보여행 또는 산과 들, 강과 바람 따라 떠나는 사색여행으로 하루 도보거리는 15~20km 정도.)을 즐길 수 있다.
〈총무과 ☎31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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