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소유자 스스로 월∼금요일 중 하루 운행 중단
승용차 ‘홀짝제’가 ‘선택적 요일제’로 전환, 시행되고 있다.
사상구는 최근 유가 하락 안정세 등에 따라 지난해 7월 15일부터 1년 동안 시행해오던
공공부문 ‘승용차 홀짝제’(2부제-홀수 날 홀수 차량 운행, 짝수 날 짝수 차량 운행)를
‘선택적 요일제’로 전환, 7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경우 다시 홀짝제로 바꿀 예정이다.
‘선택적 요일제’는 차량 소유자 스스로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중 하루를 선택해 승용차 운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행정·공공기관의 업무용 승용차 및 직원 자가용 등이 대상이다.
구청은 600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택적 요일제’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택적 요일제’ 스티커는 대상 차량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월(주황), 화(빨강), 수(파랑), 목(녹색), 금(보라) 등으로 요일별 색상을 달리 제작했다.
구청 등 행정·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간 차량의 경우 ‘선택적 요일제’ 또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 번호로 운휴 요일을 지정하는
‘끝번호 요일제’(월-1·6번, 화-2·7번, 수-3·8번, 목-4·9번, 금-5·0번)가 적용된다.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민간부문에서도 자율적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며 “10인 이하 자가용 승용·승합차 소유자 가운데
‘선택적 요일제’ 에 참여하려는 주민께서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310-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