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162 호

저소득 자녀 공부방을 ‘비전 하우스’로


낙동상록회 후원으로 1년째 학습환경 개선사업 추진·제4호 시공

“저소득 주민 자녀들의 공부방을 꿈이 있는 ‘비전 하우스’로 만들어드려요.”

학습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의 공부방을 무료로 개선해주는 ‘비전 하우스’(Vision House)사업이 1년째 계속되고 있다.

구청은 낙동상록회(회장 도봉조·광승종합건설 대표)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공부방을 무료로 개보수해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8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주례3동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의 공부방 등 집을 고쳐주는 ‘비전 하우스’ 제4호 공사를 하고 있다.

‘비전 하우스’사업은 단순한 노후주택 수리가 아닌 저소득층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공부방을 만들어 주어, 이들이 밝고 희망찬 환경 속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건설업 종사자들로 이뤄진 봉사단체인 낙동상록회는 저소득 아동의 개인 공부방을 고쳐주거나 만들어주며, 벽지도 새로, 장판도 새것으로 바꾸어준다.

대상가정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2명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으로 세입자인 경우, 사전에 집주인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 한한다. 아파트 거주자는 가급적 제외하고, 방 2칸 이상인 가구를 우선 추천 받아 복지위원들과 상의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가구당 100만원∼300만원에 이르는 사업비는 전적으로 낙동상록회가 부담한다.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자는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비전 하우스’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밝고 깨끗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31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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