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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와 부모 소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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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중학교가 자녀와 학부모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8주 동안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AP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민주적 방법으로 문제해결’, ‘적극적 부모 되기’, ‘협력적 자세 갖기’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자녀들과의 관계발전을 위한 미션을 차근차근 수행했다. 또 성격유형검사(에니어그램)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유형을 찾고, 서로의 장단점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달 과정의 APT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부모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2학년 김태은 학생은 “평소 너무 딱딱한 말투 때문에 부모님과의 대화가 힘들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솔직한 애정표현도 늘었을 뿐만 아니라 끈끈한 혈육의 정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록경 씨는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좀 더 넓은 마음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자 이 혜 음 (주례중2)
- 2014-07-31
- 학진초등학교 전교생, 매일 20분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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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달리기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학진초등학교가 전교생과 교사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중간 체육시간’을 매일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간 체육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10시50분까지 20분간 마련된다. 2교시를 마치면 전교생이 모두 운동장으로 나와 홀수 일에는 홀수 학년인 1, 3, 5 학년이 운동장에서 줄넘기를 하고, 짝수 학년인 2, 4, 6 학년은 운동장 트랙을 걷거나 달리기를 한다. 짝수 일에는 짝수 학년이 줄넘기를 하고, 홀수 학년은 걷거나 달리기를 한다.
비가 오거나 비온 다음날 운동장을 쓸 수 없을 땐 교실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고 마음을 정리한다.중간 체육시간이 운영되면서 점심시간이 10분 줄어들긴 했지만,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친구들과의 대화 시간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
성지우 학생은 “등교하면 중간 체육시간이 기다려지고, 비가 오는 날에는 아쉬운 마음에 운동장을 자꾸 쳐다본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성 진 아 (학진초5)
- 2014-07-31
- 여름 휴가철 치아 건강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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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조 윤 성 좋은삼선병원 치과 과장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하여 아이스크림, 빙과류, 팥빙수 등의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이러한 음식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며, 또한 얼음은 단단하고 차갑기 때문에 치아 및 구강조직에 좋지 않은 영향을 가하기도 하여 다양한 구강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첫 번째로 주의해야 할 구강 내 질환은 흔히 충치라고 말하는 치아우식증입니다. 여름철 즐겨 찾는 빙과류 및 음료수에는 많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분의 섭취가 증가하는 경우 우식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음식을 섭취 후에는 양치질을 해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우식이 생겼다면, 우식이 더욱 심해지기 전에 치과를 방문하여 해당 치아에 레진, 아말감, 인레이 등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과 같은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는 경우, 치아에 미세 균열이 생기는 치아균열증후군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미세 균열은 외관상, 방사선 사진 상으로 발견하기 어렵고 한 번 금간 치아는 재생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균열이 발생하였다면, 균열이 더 깊이 진행되지 않도록 치아를 완전히 씌우게 되는 금관수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찬 음식을 먹게 되면서 평소보다 이가 시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통칭하여 상아질 지각과민증이라고 부르며, 그 원인은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근 노출, 마모증, 침식증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모증과 침식증으로 인해 시린 증상이 이미 발생하였다면 연마력이 약한 치약을 사용하거나, 지각둔화제가 함유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거나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모증과 침식증 초기에는 패인 부분을 치아 색과 거의 유사한 재료(레진)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수복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또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가거나 빠지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 경우 깨지거나 빠진 치아를 수돗물에 담가오는 경우가 있는데 수돗물은 낮은 삼투압 때문에 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하여 보존 용액으로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 또한 치주인대를 건조시키므로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용액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만약 영구치가 빠졌다면 10초간 차가운 물에 세척하고 타액, 식염수, 우유 등에 담아서 빠른 시간 내에 치과를 방문한다면 다시 원래 위치로 식립(잇몸과 잇몸 뼈에 심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급적 1시간 이내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치의 경우는 재식된 유치의 치수괴사로 인한 치근단 염증이 영구치에 손상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빠진 유치를 재식하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경우 비행기 안에서 항공성 치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압변화로 인한 것으로 여행 전 치과에서 충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휴가지에서 음주, 야식을 한 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수면을 취하는 경우도 우식과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휴가 후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칫솔질을 하고, 치석은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치과를 방문하여 스케일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2014-07-31
- 특진비, 8월부터 평균 35%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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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는 4~5인 병실도 건강보험 적용
다음 달부터 선택진료비(특진비)가 평균 35% 줄고, 9월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이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택진료.상급병실 개선에 따른 수가 개편 방안’이 7월 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환자가 선택진료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 진료비용에 더해 추가로 내는 선택진료비의 산정비율을 현행 20~100%에서 15~50%로 낮춰, 환자부담이 평균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항목별 선택진료비 산정비율은 ▷검사 50→30% ▷영상 25→15% ▷마취 100→50% ▷진찰 55→40% ▷처치.수술 100→50% 등으로 바뀐다.
9월 1일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 기준도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환자 부담이 적은 일반병상 수가 약 2만1천개 정도 늘어, 병원급 이상의 일반병상 비율이 74%에서 83%로 높아진다.
이 같은 비급여 항목 축소로 감소되는 병원의 수입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기본입원료 수가를 2~3% 인상하고, 4.5인실 입원료를 기본입원료의 160%.130% 수준에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 (☎044-202-2710)
- 2014-07-31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변경 사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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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5등급)이 7월 1일 신설됐습니다. 그동안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치매 어르신께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상지사(☎1577-1000)에 신청하기 바랍니다.
- 2014-07-31
- 여름철 감염병 예방은 올바른 손씻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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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감염병은 코나 입으로 감염됩니다. 특히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대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해도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씻기 6단계에 따라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 씻어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합시다.
- 2014-07-31
- “미소와 친절로 구민에게 감동 주는 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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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소식을 읽고>
올해 처음 시행된 사상구 ‘친절왕’에 김효주 주무관이 뽑혔다는 뉴스를 접했다. 미소가 아름다운 김효주 주무관은 사상구 600여 직원들의 친절도를 마일리지로 환산 평가한 결과, 전화 친절도와 민원처리, 민원인의 친절공무원 추천 등 7개 항목에서 고루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특히 김 주무관은 친절 상황극 공연을 계기로 민원인을 맞이할 때는 먼저 웃고, 내 가족처럼 맞이하자고 굳게 다짐하고 이를 실천해오고 있다고 한다.
기사를 읽는 내내 마음이 참 흐뭇했다. 김 주무관의 늘 웃는 얼굴처럼 우리 사상구의 모든 행정기관 직원들의 친절 미소가 보이는 듯해서였다.
미소가 있어야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열려야 진실한 대화가 오고 가는 게 우리 인간사다. 민원서류 때문에 찾아간 관공서에서 밝게 웃으며 민원인을 맞아준다면 행정기관의 문턱도 그만큼 낮아지는 것이다.
웃는 것도 습관이어서 웃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울을 보고 ‘나의 이런 표정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거야’라는 긍정적 마인드부터 필요하다고 본다.
밝게 웃으면 머릿속까지 산소가 공급돼 머리가 맑아지는 반면, 화를 내면 일산화탄소가 몸에서 생겨나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 사상구 관내 행정기관의 직원들 모두가 김효주 주무관 같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혹시 웃음이 부족한 분들이 계시다면 웃는 연습을 한 번 해보자. 웃음으로 구청과 행정기관을 찾는 모든 구민들에게 감동도 주고, 기쁨도 주고, 행복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남 상 민 (모라동)
- 2014-07-31
- 나날이 바뀌는 사상구… 실감한 모니터단 현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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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상구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구정현장 투어에 참여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우리 구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제도나 정책 등을 건의하고 모니터하는 일을 하는데, 6월 25일에는 25명의 모니터단이 관내 주요시설 5곳을 방문했다.
제일 먼저 지난 4월부터 모험놀이장을 시범운영 중인 사상근린공원을 찾아갔다. 모니터단원들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멋진 시설이 생겼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혹시라도 이런 시설을 주민들이 알지 못해 방문을 못 하는 건 아닐까’ 괜한 걱정도 해보며 입소문으로 우리 구의 멋진 시설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도 자처해본다.
이어서 덕포동 희망디딤돌 마을에 들렀다. 골목골목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밝은 이미지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마을이 환하고 활기가 넘쳤다.
골목길 끝에서 만난 커피 향 가득한 카페는 동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었다고 한다. ‘한내마을 복이 있는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의 작은 여유를 가지기에 충분했다.
누구네 담벼락에는 어떤 이야기가 그려져 있는지? 새롭게 만나는 골목길에서는 어떤 그림들로 채워져 있는지? 또 하나의 부산의 관광지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예측도 해본다.
이렇게 우리 동네에 새롭게 단장을 하고 꾸며지고 변화된 시설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멀리 다른 지방이나 지역을 둘러보러 다니기보다 우리 동네부터 속속들이 탐방하고 볼거리를 찾아나서는 ‘우리 사상구 즐겨찾기’부터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는 구정현장 투어였다.
황 은 영 (명예기자)
- 2014-07-31
- 잘못 알려진 ‘사상역 영업 개시일’ 바로잡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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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시골 간이역! 사상역의 또 하나의 이름이다. 대도시 부산시에 있으면서도 대합실과 승강장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나 육교 없이 평면 건널목이 있다면 누구나 의아해 할 것이다.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된 지 110년이 가까웠지만 크게 달라진 것 없이 시골 간이역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지역 최초의 교통기관 건물인 경부선 사상역은 언제 지어졌고 영업은 언제부터 했을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1921년 2월 1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1959년 10월 역사를 신축했다고 두산백과 사전에 기록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형백과에는 1921년 11월 1일에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했고, 1958년 10월 30일에 역사를 신축 준공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일까. 일제 강점기 시절 사상지역의 자료를 검색하던 중 우연히 1925년 11월 8일자 동아일보에 사상지역 유지들이 우리 고장에 기차역이 없어 구포역까지 가야만 하는 불편으로 사상에 정거장 설치운동을 펼쳐 청원서를 경남도당국에 제출하였다는 것과 1929년 2월 18일에는 정월대보름날 덕포동에서 제1회 사상각희(씨름)대회가 열렸는데 ‘전에 없던 신설정거장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사상역 설치는 1925년 11월 이후 1929년 이전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인터넷에 알려진 내용보다 당시 동아일보의 기사라면 더 믿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근거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한국철도 100년사를 제작한 철도청 편집담당 앞으로 문의한 결과, 1928년 10월 16일자 〈조선총독부관보〉 제542호(사진)를 통해 1928년 10월 16일 건물 완공, 11월 1일 영업을 개시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고장의 지명 유래를 보면 괘법동의 옛 지명인 괘내리와 창법리는 예로부터 사상지역의 중심지로서 면모를 과시해 왔다. 괘내라는 지명에서 ‘괘’는 ‘걸다, 달다, 게시하다’는 뜻이 있으며 ‘내’는 ‘냇가 동네’라는 뜻이 담겨 있어 이곳이 행정의 중심지로서 게시하는 곳이므로 괘내라고 했다고 한다.
이런 내력이 있는 곳에 1928년 10월 사상역이 세워졌으며, 그 이후 사상역 앞에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도시철도, 경전철이 잇따라 들어섬에 따라 명실공히 서부산의 교통 중심지가 됐다.
강 은 수 (명예기자)
- 2014-07-31
- 독자 퀴즈 마당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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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